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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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알리 극찬 "대한민국에 이렇게 노래 잘하는 후배는 처음 봤다"

기사입력 2011.06.26 23:20 / 기사수정 2011.06.26 23: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임재범이 가수 알리를 극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재범은 지난 25일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임재범 전국 투어 콘서트-서울공연'에서 게스트 알리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재범은 관객들 앞에서 알리에 대해 "정말 노래 잘 하는 후배가수다. 대한민국에 이렇게 노래 잘하는 친구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며 "알리의 노래를 듣고 나도 울 뻔했다"고 말했다.

이날 게스트로 나선 알리는 자신의 히트곡 '365일'과 '별 짓 다해봤는데' 등 2곡을 부르고 특히 임재범의 '너를 위해' 후렴구를 새롭게 편곡하여 불러 관객들의 화제를 모았다.

콘서트를 다녀온 네티즌들도 "임재범이 극찬 할 정도면 노래 잘하는거다", "콘서트에서 들어보니 진짜 노래 잘하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알리 ⓒ MBC '쇼! 음악중심'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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