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신재하가 자신 있는 과목 외에는 전부 포기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29일 유튜브 'THE STAR MAGAZINE(더 스타 매거진)'에는 '신재하 "오래전부터 OOOO에 완전 빠져있어요" 세상 솔직한 남자의 핫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신재하는 가장 자신 있는 과목으로 언어, 외국어 분야를 꼽았다.
그러면서 그는 "가장 잘했던 과목을 제외하면, 사실 그 이외에는 다 내려놨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깔끔하게 다 놨다"라고 덧붙여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소비 패턴이 '식비'에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다. 신재하는 "저는 물건을 사고 모으는 취미가 없다. 저는 대부분 맛있는 거 먹는 거에 소비를 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자기가 산 물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커피 머신'으로 꼽았다. 신재하는 "저는 커피를 되게 좋아한다. 제가 좋아하는 가게의 원두를 사서 집에서 내려 먹을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최근 소비를 전했다.
신재하는 9월에 팬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그는 "2023년 목표 중 하나는 팬 미팅을 꼭 해보는 것이었다. (목표를) 이뤘다"라고 이야기하며 미소를 지었다.
더불어 팬 미팅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물어보는 말에, 그는 "어떤 준비를 어디까지 말씀드려야 하나 싶다. 진짜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노래도 하고, 춤도 출 거다"라고 대답했다.
계속 꾸준히 연습 중이라면서 자신감 있게 답했으나, 곧 "이랬는데 못 하면 어떡하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게 했다.
사진 = THE STAR MAGAZINE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