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1.06.26 19:2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나는 가수다' 장혜진의 남편 강승호가 출연해 첫 경연 성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6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2차 경연 중간평가 과정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혜진은 2차 경연곡으로 이광조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선곡, 작곡가 황성제와 함께 편곡 작업에 들어갔다.
지난 1차 경연에서 5위를 차지한 장혜진은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다"면서도 5등이라는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에 장혜진의 남편은 "집사람이 기전에 가수잖아"라며 "솔직히 3위안에 들어갈 줄 알았다. 자기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거 같아서 안타깝다"라며 솔직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장혜진은 "잘해야 하는 압박감 때문에 심적인 부담이 컸다"고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편곡자 황성제도 "성시경에게 전화가 왔는데 '5등 편곡자네' 그러더라. 5등이라는 것이 마음이 좋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장혜진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한 남편 강승호 씨는 깡통 매니저로 알려진 연예기획사 사장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관우는 '하얀나비'(김정호), 장혜진은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광조), BMK는 '사랑하기에(이정석), 박정현은 '겨울비'(시나위), YB는 '빙글빙글'(나미), 옥주현은 'LOVE'(조장혁), 김범수는 '사랑하오'(김현철, 윤상)를 2차 경연곡으로 배정받았다.
[사진 = 우리들의 일밤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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