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세븐틴 조슈아가 팬덤 '캐럿'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유튜브 '아레나옴므플러스'에는 '세븐틴 조슈아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자신의 모습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조슈아는 세븐틴 팬덤 '캐럿'을 언급했다.
제작진이 "'세븐틴으로 산다는 건?"라고 질문하자, 조슈아는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감사하게도 너무 많아서 굉장히 든든하고 자존감이 올라가는 직업인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제 인생에서 너무 감사한 존재고 너무 보답하고 싶다. 멤버들이 너무 가족 같다. 제 인생의 선물이다. 이런 사람들을 만날 수 없다. 떨어져 있으면 보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덧붙이며 캐럿과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조슈아는 "캐럿들 덕분에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계속 발전하고 싶은 마음이 캐럿들 덕분에 든다. 여러분들께 더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내가 나를 위해 꼭 해주는 것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조슈아는 "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입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캔들을 피우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자기 전에도 베개에 뿌리고 잔다. 향수를 많이 모았다. 날마다 계절마다 다른 걸 뿌린다"라고 향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아레나옴므플러스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