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6 15:02 / 기사수정 2011.06.26 15:0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냉전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에 함께 출연한 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이사문제로 냉전 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갑경은 "올 때 일단 따로 왔다. 같이 방송하는 게 편하진 않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홍서범은 "같이 섭외 왔을 때 나오기 싫었다. 얘기만 하면 혼을 내니까 편하지 않다"고 고백했다.
서로에게 바라는 점을 묻는 질문에 홍서범은 "혼 좀 안냈으면 좋겠다. 예전에는 제 의견을 많이 따라줬는데 요즘엔 혼을 낸다. 예전에는 저의 채취도 좋다고 했는데 지금은 뭐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갑경은 "제가 혼내는 게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방귀 뀌거나 하는 걸 얘기하는 거다. 얼마 전에 어떤 처음 보는 아주머니 앞에서 너무 심하게 길게 방귀를 뀌더라"고 고백했다.이어 "이제는 나이가 있으니까 그런 건 가려서 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냉전중인 것 같다", "둘이 빨리 화해해라", "둘이 냉전중이지만 너무 재밌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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