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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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임영웅, 과학 좋아해 친해져…호기심 많다" (톡파원 25시)

기사입력 2023.08.28 22:16 / 기사수정 2023.08.28 22: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톡파원 25시' 궤도가 임영웅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28일 방송한 JTBC ‘톡파원 25시’는 지중해의 숨은 보석 몰타와 호주 속의 작은 나라 아틀란티움 랜선 여행을 담았다.

이에 앞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는 과학 기술에 대해 대중이 가진 태도를 바꾸는 사람이다. 부정적이고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찬원은 "전형적인 문과생이었다. 인문 사회는 상대적으로 성적이 잘나왔는데 자연과학은 눈꺼풀이 감겼다"라고 이야기했다.

궤도는 "이런 분이 내 타깃이다"라며 반가워했다. 양세찬은 "(과학을) 아예 모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은 "여기 왜 앉아 있는지도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아까 올라오면서 들었는데 '영웅이에게 얘기 많이 들었다'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궤도는 "임영웅과 친하다. 임영웅이 과학을 너무 좋아한다. 쉴 때마다 이동할 때마다 내 영상을 많이 본다더라. 그 인연으로 방송도 촬영하고 그때 너무 친해져서 사적으로 많이 봤다"라며 친분을 밝혔다.



전현무는 "임영웅과 방송 한 적 한 번도 없다"라고 말했다.

궤도가 "자리 한 번 만들까"라고 제안하자 "자리요? 예"라고 답해 주위를 웃겼다.


궤도는 "너무 호기심 많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호기심이 많더라고"라며 동의했다.

이찬원이 "방송한 적 없다면서 어떻게 아냐"라며 묻자 "그래 보인다. 관상은 사이언스"ㄹ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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