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솔로 1집으로 초동 하프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지효가 지난 18일 발매한 첫 미니 앨범 'ZONE(존)'은 24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53만 4565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효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발표한 미니 앨범 사상 초동 최다 판매량을 경신하고 첫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미니 1집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은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호성적을 냈다. 21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 발표에 따르면 신곡 'Killin' Me Good'이 톱 송 데뷔 글로벌 차트(2023.08.18~2023.08.20) 1위를 차지했다. 신보는 톱 앨범 데뷔 글로벌 차트와 톱 앨범 데뷔 USA 차트(2023.08.18~2023.08.20), 톱 앨범 데뷔 UK 차트(2023.08.18~2023.08.21) 톱 10에 랭크인했다.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명 'ZONE'은 '지효(Z)의 첫 번째(ONE)'이자, '지효(Z)의 온전한 하나(ONE)의' 작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효는 타이틀곡 외 총 여섯 트랙의 모든 수록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고 그간 쌓아온 음악 역량과 진정성을 녹여냈다.
한편, 지효는 국내 음악 방송과 여러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 출연해 맹활약 중이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 화려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해 호평을 이끌었다.
지난 22일 '리무진서비스'에 이어 24일에는 'it's Live(잇츠 라이브)'에 등장,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탄탄한 가창력과 팔색조 매력을 뿜어내 음악팬들을 매료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