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미국에서 처가살이 중인 한국인 남편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국경을 뛰어넘은 러브스토리로 낯설었던 국제결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많은 화제를 낳은 TV CHOSUN '사랑은 아무나 하나'가 시즌2로 돌아와 토요일 밤을 책임진다.
26일 첫 방송되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2'에서는 미국 애리조나에 살고 있는 한국인 남편과 미국인 아내의 '고군분투' 처가살이가 공개된다. 결혼 8년 차인 부부는 결혼 전 달달한 연애스토리부터 부부가 된 후 리얼한 결혼생활기까지 모조리 방출할 예정이다. 한식이 그리운 한국인 남편을 위해 미국인 아내가 준비한 현실감 넘치는(?) 요리 실력과 9명의 대가족의 눈을 피해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부부의 꽁냥꽁냥한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달달한 국제부부도 피해 갈 수 없는 고민이 있었는데, 바로 만국의 공통 고민거리 '자녀 교육관'에 대한 차이다. 특히 '4남매'의 부모로서 두 사람은 교육에 대한 의견 충돌이 적지 않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결국 아내는 눈물까지 흘리며 자녀에 대한 충격적인 비밀을 공개하는데 아내가 숨겨온 비밀은 무엇일지 공개된다.
한편, 이와 함께 연예계 대표 국제 부부 배우 신주아와 남편 쿤 서방이 태국에서 여전히 알콩달콩 지내는 일상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세계 곳곳에서 특별하고 색다르게 살아가는 국제 부부들의 현실판 일상을 담은 TV CHOSUN '사랑은 아무나 하나2'는 26일 오후 10시 40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TV CHOSU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