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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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더김치' 美 진출하나…"제일 큰 한인 마트 5년 전부터 노크" (공부왕찐천재)

기사입력 2023.08.25 17:57 / 기사수정 2023.08.25 17:57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홍진경이 '더김치' 미국 진출을 위해 LA에서 미팅을 진행했다.

24일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론칭 20년 만에 미국 진출하는 홍진경 김치 (K-FOOD,국가대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홍진경은 "개인적으로 되게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이다"라며 미국 비즈니스를 위해 일주일 동안 출장을 간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자신의 브랜드 '더김치'를 미국으로 진출시킬 예정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미국으로 가져갈 김치, 고추장, 된장까지 모두 싣고 공항으로 향했다.

홍진경은 제작진과 통화하며 "제일 큰 한인 마트 있지 않냐. H마트를 정말 5년 전부터 계속 노크를 했다. 찍겠다고 해서 같이 가긴 하는데 어떨 때는 카메라 신경을 못 쓸 수도 있다"라고 미국 진출을 향한 열의를 드러냈다.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홍진경은 미국 LA 비행기표를 끊었다. 11시간 비행을 견디고 LA에 도착한 홍진경은 김치를 팔기 위해 이전에도 많이 와본 듯, 익숙하게 목적지로 향했다.



홍진경은 한 미국 유통 회사 대표를 만났다. 그는 "어떤 방식으로 유통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며 미팅을 시작했다.

더불어 홍진경은 김치에 이어 만두 유통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몽골에 왜 비건 만두를 가져갔냐면 고기가 들어가면 무역법 때문에 바다를 못 나가서였다. 저희 만두가 진짜 맛있다. 근데 한국 마트에서 비건 만두를 팔고 싶지는 않다"라고 일화와 함께 의견을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 사람들은 워낙 고기만두 맛에 익숙하지 않냐. 비건이 많지도 않고 비건 만두가 맛이 떨어진다는 것도 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하지만 유통 회사 대표는 "시장 자체가 다르다. 외국 시장에서는 비건을 찾는다"라고 조언을 전했다.

이후에도 울타리 마트 리더와 함께 미팅을 하며 미국으로 진출을 예고했다. 울타리 마트 리더는 "오픈한 지 이틀 만에 완판됐다. 없어서 못 판다"라며 홍진경 김치의 인기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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