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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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남궁민, ♥안은진과 압도적 연기…애틋 스토리 예고

기사입력 2023.08.25 14:50 / 기사수정 2023.08.25 14:50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드라마 '연인'에서 남궁민의 활약이 돋보인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다. 극 중 병자호란 발발을 기점으로 시청률이 수직 상승하며, 단숨에 금토드라마 1위 왕좌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몰고 있다.

남궁민은 ‘연인’에서 남자 주인공 이장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호평받고 있다.

남궁민은 섬세함과 강렬함을 넘나드는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이장현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그리고 안방극장은 남궁민과 그의 역 이장현에게 푹 빠져들었다. 특히 유길채(안은진 분)를 향한 이장현의 순정이 여심을 흔들고 있다.

더불어 25일 ‘연인’ 제작진이 7회 본방송을 앞두고 또 다른 이장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이장현은 늦은 밤 생각지도 못한 것을 발견한 듯 다소 당황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대체 무엇 때문에 이장현이 놀란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이장현의 눈빛에 애틋함과 애절함으로 물들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어떤 이야기로 열연을 펼칠지 기대가 상승한다.

이장현은 많은 사람이 죽어 나가는 전쟁통에서도 좀처럼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빠른 판단력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날카롭게 위기를 헤쳐 나가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평정심을 잃은 순간은 오직, 연모하는 여인 유길채를 마주한 순간뿐이라 더욱 설렘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눈빛과 표정에 이장현의 애틋하고도 애절한 감정을 오롯이 담아낸 배우 남궁민의 어마어마한 표현력과 연기력이 압도적이다.

강력한 스토리텔링, 힘 있는 연출, 눈부신 영상미,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진 명품 사극의 탄생이라는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 회차에서 남궁민이 얼마나 강력한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연인’ 7회는 2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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