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5 11:05 / 기사수정 2011.06.25 11:0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 오상진-함가연 커플이 '댄싱 위드 더 스타' 두 번째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MBC TV 댄스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비엔나왈츠와 차차차를 주제로 10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아나운서 오상진과 파트너 함가연은 2NE1의 'I Don't Care'에 맞춰 '바람난 남자친구를 잡으러 간 여자친구'라는 콘셉트로 차차차를 선보였다.
레오파드 무늬의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한껏 멋을 부린 오상진은 전보다 훨씬 여유로워진 몸놀림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심사위원 남경주는 "먼저 기립박수를 치겠다"며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나도 편하게 즐겼다"고 극찬했다.
심사위원 점수도 지난 회와 다르게 좋은 점수를 얻으며 상위권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상진 드디어 몸치에서 탈출했다","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엔나왈츠를 선보인 기상캐스터 박은지와 파트너 남기용 커플이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 ⓒ MBC TV 댄스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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