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PM 황찬성이 '백반기행'에 출연해 남다른 먹성과 요리에 대한 관심을 언급한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2PM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황찬성이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로컬푸드의 산지, 충남 청양을 찾는다.
지치지 않는 대식가 황찬성은 "JYP 연습생 시절 먹성 때문에 회사의 기둥이 흔들릴 정도였다"며 2PM의 멤버 옥택연과 분식집에서 어마어마한 거금을 쓴 사연을 공개한다.
최근 몸 관리를 위해 식단을 조절하고 있다고 말한 황찬성은 촬영 도중 음식에 대한 고삐가 풀려 촬영 중인 것을 잊어버리고 동문서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2PM 그룹명에 얽힌 뒷이야기와 식객의 두 귀를 의심하게 한 데뷔곡의 아찔한 가사도 공개한다.
15년 동안 무수히 많은 히트곡을 발매한 2PM은 2015년 발매됐던 '우리집'으로 역주행 인기를 얻기도 했다.
황찬성은 식객에게 몸소 '우리집' 안무를 알려줬고, 2023년에 새로 쓰는 식객 스타일의 '우리집' 댄스에 촬영 현장에 웃음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요리에도 관심 충만한 '요섹남' 황찬성은 개인 방송 '이 요리 찬성!'을 운영 중이다. 그는 방송에서 맛집을 직접 탐방하고 인기 메뉴들을 맛본 후, 오직 자신의 감각으로 찾아낸 레시피를 바탕으로 동일 메뉴를 재현한다. 해당 방송은 아시아 9개국에 방영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만능돌' 황찬성이 출연하는 '백반기행'은 2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