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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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제, "저작권료 총 매출 100억 이상"

기사입력 2011.06.24 11:16 / 기사수정 2011.06.24 11:1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방송에서 저작권료 총매출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한 용감한 형제는 "저작권료 총매출이 100억 원 이상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용감한 형제는 대표적 히트곡으로 손담비 '미쳤어'와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어쩌다' 등 2곡을 꼽았다. 용감한 형제는 "그때는 전화가 하루에 100통 넘게 왔다. 제작자부터 기자까지 전화가 많이 와 전화기를 꺼놓고 숨어있기도 했다"고 밝혔다.
 
총 매출이 100억 대에 다 다르냐고 묻자 용감한 형제는 "총 매출은 100억 이상 나왔다. 3, 4년 통합해 100억 이상 나왔다"며 "하지만 이것저것 다 빼고 하면 얼마 안 된다. 전체 매출이 100억 이다"고 답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저작권료 순위가 나보다 세다"며 "손담비의 '미쳤어' 하나로 날 이기고도 남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비틀즈 코드'에는 강승호-'먼데이키즈', '용감한 형제'-'브레이브 걸스'가 출연해 제작자와 소속 가수로 얽혀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 = 비틀즈 코드 ⓒ Mnet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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