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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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동료 가수 CD 버린 적 없어" 해명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1.06.24 11: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씨엔블루가 동료 가수의 사인CD를 버렸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씨엔블루 동료가수 사인 CD 마구 버리는'이란 제목으로 한 걸그룹과 솔로 여가수의 사인이 첨부된 CD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해 7~8월 씨엔블루 숙소 앞 쓰레기 더미에서 주웠다"는 설명이 있어 논란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씨엔블루 소속사 측은 씨엔블루가 "동료에게 받은 CD를 버렸다는 네티즌들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씨엔블루 측 관계자는 "씨엔블루는 사생팬이 많다. 지난 3월에도 숙소와 합주실에 도난 사건이 일어난 바 있는데 그중에 잃어버린 물건들 중 하나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해명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정말 사생팬일까", "설마 버리진 않았겠지", "누가 맞는지 몰라도 씨디준 가수가 불쌍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사진 = 씨엔블루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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