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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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PUBG Global Series' 2 우승

기사입력 2023.08.21 01:28 / 기사수정 2023.08.21 01:3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소닉스가 'PGS 2'의 우승팀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20일 그랜드파이널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그랜드파이널 3일 차 마지막 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탈락팀은 세 번째 자기장 이후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이프유마인게임피티가 됐다.

이후 케르베루스이스포츠, 티라톤 파이브, 타일루, 팀 팔콘, 17게이밍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여섯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상위 네 팀에 이름을 올린 팀은 소닉스, 포레스트게이밍, 포 앵그리 맨, 젠지. 이들 중 'PGS 2' 마지막 경기 치킨을 뜯은 팀은 포레스트게이밍이 됐다.

그리고 'PGS 2' 그랜드파이널의 모든 매치를 소화한 결과, 소닉스가 토탈리더보드 점수 159점으로 대망의 우승팀이 됐다.

한국팀 중에선 다나와이스포츠가 127점으로 토탈리더보드 TOP4에 올랐다. 이프유마인게임피티는 72점으로 15위, 젠지는 69점으로 16위가 됐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졌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했다.


이번 'PGS 2'는 총상금이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이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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