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건강을 걱정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커지고 있다.
고지용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 콘텐츠에 출연해 지상렬, 조은나래와 함께 근황 토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상에서 고지용은 현재 사업 근황부터 과거 아들 승재 군과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받았던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비하인드 및 이후 근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반가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고지용의 대화 내용보다 그의 깡마른 비주얼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 지난달 지상렬이 고지용과 만남을 인증하는 사진을 올려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당시에도 핼쑥한 얼굴과 마른 몸이 화제를 모으며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이후 공개된 영상 속 고지용은 야윈 얼굴과 마른 몸으로 누리꾼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해당 영상 댓글에는 "어디 아픈 것 같다" "몰라볼 정도로 마른 모습 걱정스러워요"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못 알아보겠어요" "건강하게 운동하면서 몸매 유지하시길" "왜 이렇게 말랐어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 고지용의 건강 이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플랫폼 등에서도 다수 누리꾼들은 고지용의 유난히 마른 모습을 걱정하고 있다. 반면 부쩍 살이 빠진 모습을 제외하고는 시종일관 밝게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고지용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지나친 우려나 걱정은 불필요하단 팬들의 반응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했으며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도 활동하며 지냈다. 또 지난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받았다.
사진=여기가 우리집 유튜브 영상, 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