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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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박민영, 짜릿하면서 애절한 '전구 키스'

기사입력 2011.06.23 02:28 / 기사수정 2011.06.23 02:28

박혜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이윤성과 김나나의 짜릿한 '전구 키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달콤한 시간도 잠시, 이윤성(이민호 분)은 이진표(김상중 분)의 복수를 염려해 김나나(박민영 분)와의 동거를 중지한다.

6월2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시티헌터'에서는 서용학(최상훈) 의원의 사건으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김나나(박민영)를 걱정하는 이윤성(이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진표는 이윤성이 김나나를 사랑하고 있음을 눈치 채고, 자신의 뜻에 거스르는 이윤성에 "네가 그럴수록 네가 아끼는 사람들이 다친다"고 경고한다.

아파트 옥상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김나나를 만난 이윤성은 겉으로는 화를 내면서도 한편으로 기쁜 마음을 참지 못한다. 울먹이는 김나나를 마주하며 감정이 격해진 윤성은 옥상의 희미한 전구 빛 아래서 김나나와 낭만적인 '전구 키스'를 나눈다.

그러나 키스 뒤 이윤성은 김나나를 지키기 위해 그녀를 멀리할 수밖에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시티헌터' 방송화면 캡처]



박혜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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