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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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 '로드 투 FIFA월드컵' 발매

기사입력 2006.02.25 22:17 / 기사수정 2006.02.25 22:17

엑츠 기자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EA 코리아)는 2월 24일 Xbox 360의 국내 출시에 맞추어 게임 소프트웨어 업체 중 가장 많은 수의 제품을 동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보이는 제품은 총 4종으로 한글화 되어 출시되는 ‘니드포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와 'NBA 라이브 06'을 비롯해 오직 Xbox 360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인 '로드 투 FIFA 월드컵’'그리고 Xbox 360으로 가장 먼저 선보이는 '파이트 나이트 라운드 3'이다.

'로드 투 FIFA 월드컵'은 2006 독일 월드컵 경기를 미리 시뮬레이션하여 한국팀 8강을 예언한 게임으로 한국, 일본과 네덜란드팀을 포함해 72개의 국가 대표팀과 1,700여명의 선수, 9개의 유명 축구장이 HD기술을 이용한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으로 표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술 변화, 선수 교체 등 작전 지시가 시합 중에 이루어지며 Xbox 360 라이브(Live)로 4인까지 대전이 가능해 전세계 게이머들과 흥미진진한 시합을 벌일 수 있다.

3년 연속 전세계 700백만장 판매를 달성하며 검증된 레이싱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는 '니드포스피드 모스트 원티드'는 타 레이싱 게임에서는 찾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모드와 한글화가 강점이다. 

실제 배우가 연기한 실사영상에 게임화면을 융합해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레이싱 게임 사상 가장 높은 자유도를 실현한 오픈로드의 맵, 튜닝과 레이스 요소에 헬기를 부르고 바리케이트를 치는 등 다채로운 체포극을 연출하는 경찰차와의 추격전이 추가되어 매번 새로운 느낌으로 게임에 빠져들 수 있다.

한글화 된 'NBA 라이브 06'은 2006 최신 로스터가 업데이트 되었으며 한국인 최초의 NBA 선수인 하승진 선수가 실물 그대로 등장해 게임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경기가 지속될 수록 선수의 얼굴 및 몸에 흐르는 땀, 공의 질감, 코트에 반사되는 조명 등 실사와 같은 그래픽 효과는 실제 농구 경기장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라고.

'무하마드 알리', '오스카 델 라호야' 등 유명 복서를 뛰어넘는 나만의 선수를 창조하는 게임인 ‘파이트 나이트 라운드 3’는 유일한 정통 복싱 게임으로 한방에 경기를 끝내는 헤이메이커 펀치 등 콘트롤러에서 느껴지는 손 맛이 탁월한 게임이다.

EA 코리아는 2월 24일 위 4종의 타이틀을 권장소비자가 4만 9천원에 발매한다.

오는 3월 초에는 24인까지 Xbox 360 라이브가 가능한 ‘배틀필드 2 모던 컴뱃’과 6개의 PGA 투어 공식 골프 코스가 돋보이는 ‘타이거 우즈 PGA 투어 06’을 4월에는 ‘번아웃 리벤지’를 연이어 발매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EA 코리아 홈페이지(www.ea.co.kr)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설명 : NBA 라이브 06 패키지샷

엑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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