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전상현이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9일 광주 LG 트윈스전에 앞서 열렸다.
KIA 불펜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는 전상현은 지난달 10경기에 등판했고, 9⅓이닝 동안 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하면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전상현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