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반려견과 현충원에 방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강주은은 10일 자신의 채널에 "여러분 국립 현충원에는 절대로 반려견은 입장이 안됩니다. 우리부부 같이 실수하지마시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영문으로도 사과문을 게재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강주은은 지난 9일 최민수와 함께 현충원을 방문했고, 그는 "우리집에서 참 가까우면서도, 우리 부부는 처음으로 오늘 함께 방문해보게됐네요~ 너무나 귀한곳이면서, 또 대단히 아름다운 곳으로 알게됐네요"라며 남다른 감흥을 전했다.
하지만 반려견은 진입 금지인 현충원에 반려견을 데리고 간 것이 논란이 됐고, 이에 하루 만에 빠른 사과를 하며 논란을 일단락지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강주은은 현재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최민수는 최근 종영한 MBC TV드라마 '넘버스:빌딩숲의 감시자들'에 출연했다.
사진 = 강주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