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재퀴클럽' 폐지에…시청자들 "아쉽다"

기사입력 2011.06.22 13:10 / 기사수정 2011.06.22 13:1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재퀴클럽' 폐지로 많은 시청자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재미있는 퀴즈클럽'은 이날 방송 마지막 클로징에 "그동안 '재미있는 퀴즈클럽'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는 자막을 넣어 폐지를 알렸다.

지난 3월 첫 방송된 '재퀴클럽'은 국민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넌센스 퀴즈를 스타들과 함께 푸는 프로그램으로 재미있는 퀴즈들이 많은 매니아층 시청자를 형성했다.

하지만, 이같은 갑작스런 통보 알림에 '시청률'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재퀴클럽' 폐지에 네티즌들은 "방송국들의 시청률 지상주의 때문인가", "하루 이틀 일도 아니다. 실망스럽다",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점점 떨어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재퀴클럽 ⓒ SBS]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