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2 14:09 / 기사수정 2011.06.22 14:09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여름,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계절이 다가왔다. 모기에 물리면 가려움을 발생시켜 사람들을 괴롭히기도 하지만 그보다 위생해충으로 불리는 모기는 말라리아, 상피병, 일본 뇌염, 황열병, 뎅기열 등 각종 질병을 매개할 수 있어 위험하다.
때문에 시중에는 모기를 퇴치하기 위한 다양한 강력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 만큼 몸에 미치는 영향 또한 높은데,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모기향은 아토피와 천식,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와 미세분진을 일으켜 50개피가 넘는 담배를 피는 것과 같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모기향뿐만 아니라 각 유형별 모기약들의 유해성들도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데, 특히 어린 아이를 두고 있는 집안에서는 더욱 친환경적인 모기해충퇴치기가 필요하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