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박유나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될까.
8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유나와 전속계약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유나의 전 소속사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가 자금난 등 경영문제로 인해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으면서 15명의 소속 배우들의 소속사가 사라졌고, 박유나도 계약을 해지하고 새 둥지를 찾아나섰다.
1997년생으로 만 26세가 되는 박유나는 2015년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했으며, 이후 'SKY캐슬'의 차세리 역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에도 '여신강림', '호텔 델루나', '더와 나의 경찰수업' 등의 드라마와 '롱디' 등의 영화에 출연해온 박유나는 현재 정우성의 장편 연출 데뷔작 '보호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는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경수진, 이성경, 유승호 등 많은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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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