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쉬는 부부' 한채아가 부부 관계가 달라졌음을 밝혔다.
7일 방송된 MBN '쉬는 부부'에서는 부부 관계에 큰 변화를 맞았음을 고백한 한채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MC들에게 일주일 사이의 근황을 물으면서 한채아를 향해 "'쉬는 부부'를 하면서 뭔가 달라지는 게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한채아는 "확실히 달라지고 있다"고 소리쳤고 김새롬은 "'쉬는 부부'에 네 커플이 나오는데 나는 이 커플이 제일 재밌다"며 폭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채아는 "저는 행복하다. 더 행복해지고 있다"며 "예전엔 결혼하면 남편과 아내가 그냥 살면 된다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의미도 생각하게 됐다. 부부란 과연 뭘까, 서로 노력해야지 더 나빠지지 않고 좋아지는구나 싶다"고 전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