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1 21:50 / 기사수정 2011.06.21 21:5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배우 정유미가 중국영화 '군자도'에 여명과 함께 출연한다.
MBC드라마 <동이>(2010)에서 정임역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정유미가 국내 영화뿐만 아니라 중국영화 <군자도>에 캐스팅되며 영화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정유미는 여명과 '호우시절' 고원원과 찰떡호흡을 맞췄다.
촬영이 끝난 '군자도'는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군자도'는 중국 TV 드라마 '상해탄'의 후속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드라마의 엔딩 부분에서 남자주인공의 죽음을 암시한 바 있지만 이 주인공이 다시 살아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군자도'에서 정유미가 맡게 된 역할 '문완'은 남자주인공 허문강(여명)의 상대배역으로, 차분한 성격에 부드러운 마음씨를 지닌 여인으로 묵묵히 허문강(여명)의 옆을 지켜주는 역할이다.
정유미는 이번 영화'군자도'에서 섬세하고 차분한 감정연기를 한국어대사가 아닌 중국어대사로 소화해, 현지 연기자와 스텝들의 칭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유미는 최근 김하늘, 장근석 주연의 영화 '너는 펫'에서 김하늘과 라이벌 관계를 펼치는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 ⓒ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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