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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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앞에서 하는 거냐"…있지 류진, '화' 많아 마사지까지 (아는 형님)[종합]

기사입력 2023.08.05 21:3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는 형님' 있지 류진이 화가 날 때 하면 좋은 마사지를 전수했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최근 새 앨범 'KILL MY DOUBT'로 컴백한 그룹 있지(ITZY)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예지는 이수근을 학교 밖에서도 봤다며 "우리 이웃사촌이더라"고 동네에서 이수근을 만난 적이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네가 스포츠 가방을 메고 가길래 사실 중학생인 줄 알았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유나 역시 동네에서 이수근을 만난 적이 있다고. 유나는 "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작은 사람이 몸통만 한 가방을 메고 가더라"고 또 한 번 가방을 멘 모습을 언급했다.



류진은 멤버들 중 화가 많은 편이라고. 그는 "화가 많은 장훈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게 있다"고 했다. 류진은 "화가 난다는 건 기가 막힌다는 이야기가 있지 않나. 기를 뚫어줘야 한다더라"며 화가 날 때 효과가 좋다는 마사지를 알려줬다. 

최근엔 언제 이 마사지를 했는지 묻자 류진은 "사회 생활 해야할 때 유용하다. 듣고 있는데 납득은 안 된다. 하지만 들어야하면 이걸 한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소속사 대표인) JYP한테 그렇게 하는 거냐"고 물었고, 류진은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호동은 "알고리즘에 채령이가 자꾸 나온다"며 한 웹 예능에서 화제가 됐던 '프링글스 한 통 폭식'을 대화 주제로 끌고 왔다. 이에 있지의 폭식 기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류진은 "저녁에 컵라면, 통조림 과일, 또 다른 컵라면을 먹고. 안 되는데 하고 시리얼 한 그릇을 먹었다. 하루 종일 참다가 터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나는 "빵을 너무 좋아해서 치아바타나 식빵을 아침에 주문한다"며 "그걸 자기 전까지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식은 죽 먹기 대회'가 열린 만큼, 형님들은 각자 어떤 것이 식은 죽 먹기인지를 말했다. 있지는 '해외 투어가 식은 죽 먹기'라고 했다. 이들은 무려 8개월 동안 해외 공연을 했다고 해 이목을 모았다.

사진=JT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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