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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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딸' 세윤이도 벌써 모델 포스…스타들은 '유전자'도 우월해

기사입력 2011.06.21 11:53 / 기사수정 2011.06.23 17:1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고 불리는 배우 정웅인의 딸 정세윤 양의 최근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정세윤 양은 최근 아동복 쇼핑몰인 '장차'(Jangcha)의 모델로서 활약하고 있다.

깜찍한 미소와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 속의 세윤 양은 모델 포스를 풍기며 전문 모델과 다를 바 없다는 평.

공개된 사진 속의 정세윤 양은 일자로 자른 앞머리에 동그랗고 귀여운 얼굴로 한층 예뻐진 미모를 과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리보다 더 예쁜 듯", "이대로만 커다오"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정세윤 양과 함께 장진 감독과 그의 부인 차영은 씨의 아들 장차인 군의 사진도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정웅인의 딸처럼 스타들의 가족들이 방송이나 온라인상에 공개돼 우월한 외모로 화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 남궁민 남동생

배우 남궁민의 동생 남궁윤 씨가 인증글과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남궁윤 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내가 동생임"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해 인증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남궁민과 남궁민의 동생 남궁윤 씨가 사찰로 보이는 곳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궁민은 지금과 별로 다르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다.

그는 "나름대로 10년차 탤런트인데 사실 형은 동네서 당구도 치고 그냥 맥주집 가서 맥주도 먹고. 하도 오래 동네 살았더니 그냥 우리 동네에서는 주민급"이라고 설명하며 어린 시절 남궁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남궁민은 지난 13일 케이블채널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며 "보물 1호는 단연 내 동생이다. 윤아 형이 뉴스에 나왔어"라고 영상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형제가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보니 멋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두 형제가 너무 닮았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엄정화 여동생

원조 '섹시퀸' 가수 엄정화는 미모의 여동생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엄정화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자신과 여동생의 사진을 공개하며 "여동생이 홍대 놀이터 앞에 샵을 오픈했어요"라고 소개했다.

사진 속 엄정화는 여동생과 얼굴을 맞댄 채 환하게 미소를 짓는 모습이다. 여동생은 사뭇 엄정화를 닮은 모습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동생 분도 연예인 뺨치는 외모다", "엄태웅까지…우월한 유전자다"는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 신동 여동생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자신에게 성이 다른 여동생이 있다며 가족사를 공개한 가운데 여동생인 다영 양이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왕중왕전' 두 번째 편에서 신동은 "저에게 여동생이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헤어진 후 낳은 동생이고 저와 성이 다르다"며 "여동생은 어머니의 성을, 저는 아버지의 성을 쓰고 있다"며 가족사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여동생인데 목소리도 너무 크고 저를 닮았다"며 "어릴 때부터 제가 키웠다고 말해도 될 정도로 기저귀도 갈아주며 애지중지해 온 동생"이라고 털어놨다. 신동은 여동생이 그룹 '비스트'를 좋아해 콘서트 표도 구해주며 오빠 노릇을 제대로 했다는 사연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선 신동의 여동생인 다영 양이 깜짝 출연해 오빠 못지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현재 14살의 중학교 1학년인 다영 양은 오빠 신동과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에 MC 강호동은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좋으냐, 비스트가 좋으냐"는 질문을 했고 다영 양은 "비스트가 좋아요"라고 말해 슈퍼주니어에 굴욕을 안겼다.

▶ 손나은 여동생

걸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은 예쁜 여동생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지난 17일 손나은은 자신의 SNS '트위터'에 "오랜만에 본 내 동생. 키만 더 커서 내가 올려다보는. 이젠 내가 동생 같다 ㅎㅎ 키 빼곤 그대로네"라는 글과 함께 동생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나은은 동생과 함께 눈을 오렌지로 가리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손나은은 트위터에 어린 사촌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동생도 언니도 다 귀엽고 깜찍하네", "부모님은 좋으시겠다", "우월한 자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닉쿤 형

태국에서 연예활동 중인 그룹 '2PM' 닉쿤의 형 니찬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아시아 7개국 16명의 스타와 함께한 '아시아 스타와 함께' 1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니찬은 같은 태국 여자 연예인 아임과 파트너를 이뤄 사전 탐색전으로 진행된 피구에 이어 본 대결인 커플 장애물 6종 경기에 임했다.

경기에 앞서 니찬은 조각미남 닉쿤의 형답게 잘 생긴 외모로 '2PM'의 'I'll be back' 한 소절을 부르는가 하면, 진짜 장기인 킥복싱을 선보이는 등 한껏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커플 장애물 6종 경기에 도전하며 중간에 탈락의 위기가 있었지만, 잘 극복하며 여자 파트너와 환상의 호흡으로 완주에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우월한 유전자 입증", "형이 더 잘생긴 듯?", "닉쿤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장차, 온라인 커뮤니티, 엄정화 트위터, SBS, 손나은 트위터, K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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