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배수진, 재혼은 첫사랑과…"오빠 만난 게 제일 잘한 일"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재혼 소식을 알리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2일 배수진은 "21살 때 오빠 만난 게 제일 잘한 일"이라는 글과 함께 '첫사랑'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은 배수진의 웨딩 화보. 전일 공개한 영상 웨딩 화보에 이어 제주도에서 촬영했다. 배수진과 예비 신랑 배성욱은 넓은 초원에서 예복을 입고 내내 밝은 웃음을 지으며 행복함을 뿜어냈다.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두 분 응원해요", "좋은 사람을 만난 것 같다"며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배수진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2020년 5월 이혼해 홀로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지난 2021년 MBN '돌싱글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채널A '결혼말고 동거'에서 배성욱과의 동거 생활을 공개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배수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