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조명섭 팬카페가 희망브리지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조명섭 팬카페 '섭포트라이트'는 집중호우 피해 이웃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피해 지역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섭포트라이트' 관계자는 "조명섭의 노래처럼 잔잔한 위로가 수해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팬들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투명하게 성금을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조명섭은 전통 가요와 올드팝으로 사랑받는 가수로, '20대 현인', '한국의 프랭크 시나트라' 등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 = 희망브리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