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강심장리그' 권은비가 덱스와의 DM 대화 내용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는 최근 '워터밤 여신'으로 화제가 된 가수 권은비가 출연한다.
이날 권은비는 화제를 모았던 UDT 출신 방송인 덱스와의 러브라인 전말을 최초로 털어놓는다.
덱스가 과거 권은비에게 호감을 표하며 DM을 보냈지만 권은비에게서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말한 일에 대해 해명한 것인데, 권은비는 "사실 저도 그 DM에 답장을 했다"고 언급하며 답장의 내용까지 거침없이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대세남녀' 덱스와 권은비의 묘한 핑크빛 기류의 결말과 권은비의 답장 내용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권은비는 '제가 가수가 된 이유... 한 남자 때문입니다'라는 썸네일을 준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출연진들의 끊임없는 추측에 권은비는 조심스럽게 입을 떼며 썸네일 속 '한 남자'의 정체를 공개, 예상외의 '한 남자' 정체에 스튜디오는 술렁인다.
이어 권은비는 에피소드를 풀기 시작한다. 당시 예고에 입학하고 싶었던 권은비는 부모님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던 중 '한 남자'의 도움으로 댄스 학원 예고 입시반에 들어갈 수 있었고, 덕분에 예고 입학의 꿈을 이뤄내며 아이돌로 데뷔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권은비의 인생을 통째로 바꿔준 은인은 과연 누구일까.
한편 '강심장리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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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