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4:35

평생 관리해야 하는 성인병 '당뇨병', 식사조절법 Tip

기사입력 2011.06.20 15:57 / 기사수정 2011.06.20 19:42

헬스/웰빙팀 기자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식생활의 변화, 운동부족, 과도한 업무 등으로 성인병의 대표격으로 취급되는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

당뇨병이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기능이 불가능한 대사질환의 하나로서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는 질환이다.

당뇨병도 증상에 따라 약한 당뇨와 심한 당뇨로 구분되는데, 제1형 당뇨병은 '소아당뇨'라고 불리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발병원인인데 비해,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포도당을 제대로 연소하지 못한다.

당뇨병은 한 번 증상이 발견되면 완치가 쉽지 않고, 평생 건강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 식사요법과 운동, 약물요법 등으로 혈당과 혈중지질이 정상에 가깝도록 유지해야 한다.

당뇨병환자의 식단을 계획할 때는 전체칼로리 외에도 영양소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당질을 많이 들어간 음식은 당뇨병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반드시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하루 필요열량은 신장, 체중, 연령, 활동 및 당뇨병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

기름기가 없는 육류나 생선,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고, 같은 열량이라도 한꺼번에 섭취하는 것보다는 규칙적으로 배분해서 먹는 것이 혈당조절이 유리하다. 식사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먹고 일정한 간격을 두는 것이 병세 호전에 좋다.

100% 예방하는 것은 아니나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5~7% 줄이게 되면 일부는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제1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적인 방법(주사제, 약물 등)으로 인슐린 주입이 필요하다.

[도움말 = 대한당뇨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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