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신곡 'ISTJ'로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NCT DREAM은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그룹 뉴진스와 방탄소년단 정국을 꺾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1위 후보로는 NCT DREAM 'ISTJ'와 뉴진스 '슈퍼 샤이(Super Shy)' 그리고 정국 솔로곡 '세븐(Seven)'이 올랐다. NCT DREAM은 사전 투표와 생방송 투표 등에서 큰 점수 차이를 보이며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마크는 "너무 고맙다. '음악중심'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기분 좋다. 앨범을 위해 고생해준 모든 분들을 위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팬들과 스태프 그리고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멋진 NCT DREAM 기대해 달라. MBTI는 심리적인 것이지만 우리는 마음을 넘어 앞으로 서로에게 더 좋은 마음을 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고 덧붙여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NCT DREAM은 지난 17일 세 번째 정규 앨범 'ISTJ'를 발매,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신곡 'ISTJ'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사랑을 만들어가는 색다른 이야기의 곡으로 많은 사랑받고 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