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 90kg 과거…"하루 세 끼 한 번에, 복근 필요 없어"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27일 유튜브 채널 '뉴스 안하니'에는 "'아무리 그래도 선배인데..' 계급장 떼고 쇠질 한 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대호는 과거 90kg가 넘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현재 몸무게는 75kg이며 유지 상태라고 밝혔다.

김대호는 "TV에 나오는 직업이니까 옷을 입으면 티가 난다"며 "(체중에 따라) 핏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식단을 관리한다"며 "평소 야식, 폭식을 많이 하는데, (관리할 때는) 배달앱을 통해서 먹던걸 안 먹고, 햇반 하나에 반찬을 먹거나. 그게 안되면 등산이나 맨몸 운동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대식가냐는 물음에는 "대식은 아니고 한 끼 먹는다. 남들이 세끼 나눠먹는 걸 저는 한 번에 먹는거다"라며 "복근 있으면 좋지만 나한텐 필요가 없다 몸 보여주려고 방송하는 거 아니지 않냐"라며 웃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뉴스 안하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