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11기 영철이 다들 비슷비슷하게 좋아한다고 말해 애매한 태도로 세 MC를 답답하게 했다.
27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영철이 어장 관리가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11기 영철과 13기 현숙이 모래사장 데이트를 하러 가던 중, 현숙이 영철에게 "1픽은 정숙 님으로 알고 있다. 그럼 오빠의 2픽이랑 3픽은 누가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영철은 "1픽, 2픽, 3픽이 의미가 없다. 다들 비슷비슷하다. 그거를 계속 좁혀나가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MC 경리는 "너무 답답하다"라고 어장 관리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영철은 "옥순이랑은 대화를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해 의외의 답변을 냈다.
이후 커피를 사던 중 밖에 옥순이 지나가자, 현숙은 "오빠가 대화 안 하고 싶은 사람 저기 가신다"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사진 - SBS PLUS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