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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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 "수익 8년 간 마이너스…지금에서야 돈 번다" (노빠꾸탁재훈)[종합]

기사입력 2023.07.27 19:24 / 기사수정 2023.07.27 19:24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까무잡잡한 걸 인정했다고 전했다.

27일 '노빠꾸탁재훈'에는 '오마이걸 미미, 어학당 안다니고도 코리안드림 이룬 이방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노빠꾸탁재훈'에는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미는 수익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현재 그는 '밈PD'라는 채널을 운영함과 동시에 '뿅뿅 지구오락실2'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탁재훈이 미미의 유튜브 채널에 관해서 묻자, 미미는 "편집도 직접 한다. 유튜브 수익은 혼자 다 먹는다. 회사의 도움을 일체 받지 않고 있기에 혼자 수익을 가지고 있고, 지금은 좀 규모가 커져서 크루로 활동 중이다"라고 수익에 관해 언급했다.

탁재훈이 "그렇게 혼자 많이 벌면 멤버들에게 미안하지 않냐"라고 장난스럽게 묻자, 미미는 "멤버들이 돈을 저보다 일찍 벌었다. 난 지금 8년 만에 버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난 계속 마이너스로 살다가, 지금 8년 만에 버는 거고 멤버들은 1~2년 안 버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억울하다는 듯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이 "남자한테 돈 쓸 생각이 있냐"고 묻자, 단칼에 "없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미미에게 "피부가 새까맣게 탔는데, 해외 촬영을 다녀와서 그런 거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미미는 "원래 까무잡잡하다"라며 "8년 동안 숨기고 살다가 까만 거를 인정하고 태닝도 해버렸다"라고 대답했다.

더불어 국적의 오해를 많이 받지 않냐는 질문에, 미미는 "주로 베트남 국적으로 오해받는다"라고 태연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만의 특유 발음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탁재훈이 "원래부터 발음이 그랬나. 아니면 콘셉트인가"라며 물어보자, 미미는 "원래 혀가 좀 짧다"라고 말하며 증명하듯 혀를 내밀기도 했다.

이어 미미는 "랩 할 때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해야 한다. 랩 할 때는 자아를 갈아 끼우는 거다. 지금은 일상 자아다"라고 평소 무대에서와 일상에서의 발음 차이에 관해 설명해 궁금증을 풀어줬다.

한편 미미가 출연한 해당 영상은 '노빠꾸탁재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노빠꾸탁재훈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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