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용호가 전국 각지로 찾아가 재능 나눔을 하고 있다.
용호는 최근 트로트 유랑단 ‘방방곡곡’을 결성하고, 가수 한태현, 정해준, 나래와 재능 나눔 공연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용호, 한태현, 정해준, 나래는 독거노인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해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트로트 유랑단 ‘방방곡곡’으로 마음을 모았다.
최근 실업 극복 인천 본부, 연희 노인 문화 지원 센터를 찾아 명품 라이브와 특별한 팬 서비스를 선사했으며, 재능 나눔 공연을 신청한 수많은 복지 기관을 꾸준히 방문해 재미와 감동이 있는 무대로 잊지 못할 추억을 안길 예정이다.
용호는 “올해 가장 큰 목표였다. 정말 감사하게도 전국 각지에 위치한 총 70여 개의 복지 기관에서 연락을 주셨다. 최대한 빠짐없이 모두 찾아뵐 예정이다. 앞으로도 쭉쭉 달려나갈 방방곡곡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용호는 앞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독종부 소속으로 출연해 첫 라운드에서 올하트를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힐링송 ‘오늘도 청춘’을 발표해 활동 중이다.
사진 = 킹덤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