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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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김범수-조관우 6위, 최초 '공동 꼴찌' 탄생

기사입력 2011.06.19 19:34 / 기사수정 2011.06.19 19:3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처음으로 공동 꼴찌가 탄생했다.
 
19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를 주제로 3라운드 1차 경연이 방송됐다.
 
하차한 이소라와 JK 김동욱을 대신해 장혜진과 조관우가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경연에서는 BMK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박정현, 3위는 YB 윤도현, 4위는 옥주현, 5위에는 장혜진이 이름을 올렸다.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부른 김범수와 원미연의 '이별 여행'을 부른 조관우는 6위에 랭크되며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이날 김범수는 아카펠라에 도전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조관우는 팔세토 창법의 대가 다운 가성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경연에서는 1위와 6위 사이의 득표율이 6%라는 간소한 차이로 알려져 다음 공연의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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