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자택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는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스타' 특집을 선보였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21년 아이들을 위해 이사했다고 밝혔다. 샘 해밍턴 가족의 집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3층 규모의 단독 주택이다.
한국 생활 20년 만에 장만한 집 값의 대부분은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출연료로 마련됐다고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이라며 "예전에는 전 대통령 일가가 살았고 고위직 공무원, 교수, 선교사, 정치인이 많이 거주했던 전통적인 부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희소성이 있다. 다세대 주택이나 단독 주택이 다 재개발돼서 아파트로 변화가 되는데 여기는 재개발 되기 힘든 지역이다. 전통적인 부촌에다가 재개발에 찬성하실 분이 없다. 점점 가치가 올라가는 지역이다. 미래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또 해당 주택은 2021년 매매 당시 24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tv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