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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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버스 안성일, 학력·경력 위조? "사실 확인 중"

기사입력 2023.07.24 17:39 / 기사수정 2023.07.24 17:46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학력과 경력을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4일 더기버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학력과 경력 위조 의혹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날 티브이데일리는 안성일 대표가 중앙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것으로 포털 사이트 등에 공식 표기되어 있으나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졸업생 목록 명단에는 안성일이라는 인물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비욘디 뮤직의 권리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는 경력에 대해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2021년 1월부터 22년 5월까지 외주용역 형태로 근무했지만, 성과가 없어서 8개월의 급여를 주고 용역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전홍준 대표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피프티 피프티를 워너뮤직코리아에 팔아넘기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런 가운데,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불투명한 정산 등으로 인해 신뢰 관계가 깨졌다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 밖에도 안성일 대표는 '큐피드'의 저작권과 관련해서도 어트랙트와 분쟁 중이다. 어트랙트 측은 현재 저작권 지급 정지를 요청했고, 저작권료는 현재 지급 보류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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