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9 12:08 / 기사수정 2011.06.19 12:0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중국 중남부 지역의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남부에 지난 13일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2주 째 멈추지 않는 비로 인해 침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제방이 무너지고 집들이 물에 점기면서 인명 피해 또한 발생하고 있어 상황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지난 18일자 보도로 중국 홍수 피해로 인해 사망자가 170명을 넘어섰고 이재민이 수백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현재까지 집계된 재산피해액은 1조 원을 상회하고 있다"며 "이재민 숫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망자와 실종자가 더 늘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 '신화망'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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