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 뉴스팀 박단비 기자] 인기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 강민혁이 다른 밴드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이들은 씨엔블루의 멤버인 이정신, 이종현이 아닌 다른 멤버들과 함께 연주를 해 '씨엔블루' 에서 잠시 외도했다.
바로 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에 이어 방송되는 '넌 내게 반했어'에서 극중 활동하는 스쿨 밴드 스투피드로 연기를 시작한 것.
두 사람은 극 중에서 씨엔블루 활동 때와 같은 드럼과, 보컬, 기타를 맡았으며 본업이 본업인 만큼 연기가 한층 자연스럽다는 현장의 반응이다.
이에 대해 강민혁은 "씨엔블루로 활동할 때와 같이 밴드로 활동하는 연기를 하다 보니 조금 더 자연스럽게 연기를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으며 정용화 역시"극중에서 기타를 치는 장면이 많다 보니 조금 더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는 오는 29일 오후 9시 55분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 = 정용화, 강민혁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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