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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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요정' 손연재, "이상형은 탑 보다 유세윤" 대반전

기사입력 2011.06.18 21: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가 이상형으로 개그맨 유세윤을 꼽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손연재의 인터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형 월드컵을 하게 된 손연재는 이상형 후보에 오른 비스트 윤두준, 빅뱅 탑, 송중기, 유세윤 중 탑과 유세윤을 결승에 올렸다.


손연재는 최종 1위로 탑을 선택할 거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유세윤을 이상형으로 지목하며 "재밌는 분이 좋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상형 유세윤을 향해 "방송 잘 보고 있다. 응원하겠다"며 수줍게 영상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연재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최근 부쩍 늘어난 관심이 부담스러우면서도 기분이 좋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손연재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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