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박명수가 하루의 일과를 전했다.
22일 '할명수'에는 '난 네가 줏대있게 걸었으면 좋겠어. 줏대좌 창빈이와 부내나는 건물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명수는 하루의 일과에 대해 짧게 소개했다. 제작진이 "지금까지 무얼 하다 왔냐"라고 촬영 전 스케줄에 관해 묻자, 박명수는 "민서 등교시키고, 한 시간 정도 잔 다음에 라디오 했다"라고 대답했다.
더불어 최근 하루 중에 꼭 하는 루틴이 있냐고 묻자, 박명수는 "저녁 때 한 시간씩 꼭 걷는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제작진들은 모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박명수는 "만 보까지는 아니고 팔천 보 정도 걷는다"라고 대답하여 최근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책은 읽는지 물어보자, 박명수는 "책은 전혀 안 읽는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36년 전부터 책은 안 읽었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하기도.
이날 영상의 게스트로 스트레이키즈의 창빈이 출연했다.
박명수가 근황을 묻자, 창빈은 "컴백하고 팬 미팅까지 마쳤다. 이전에 여기(할명수)에 출연하고 팬들이 너무 좋아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가 "한 번 더 나올 생각 없냐"라고 묻자, 창빈은 "지금 나왔잖아요"라고 대답을 해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이기도. 박명수가 지지 않고 "완성체로 나와야지"라고 응하자, 창빈이 "저로는 부족하신가요"라고 답해 박명수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스트레이키즈 창빈이 출연한 영상은 '할명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할명수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