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악귀'에서 김원해가 사망했다.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9회에서는 구산영(김태리 분)의 모습을 한 악귀가 서문춘(김원해)를 죽게 만들었다.
앞선 방송에서 염해상(오정세)은 서문춘에게 "절대 문을 열어주면 안된다. 제가 갈 때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문을 열면 안된다"고 했었다. 그리고 이후 이홍새(홍경)가 들어왔고, 긴장이 풀린 서문춘은 밖에서 들려오는 염해상의 목소리에 이홍새에게 문을 열어주라고 했다.
하지만 밖에는 구산영의 모습을 한 악귀가 서 있었고 "문을 열었네?"라면서 소름끼치는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그 때 서문춘이 이상한 행동을 했고, 손목에 붉은 멍자국과 함께 스스로 창문 밖으로 몸을 던져 사망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