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쇼, 첫 촬영 시작 '짐승돌에서 예능돌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남성 그룹 2PM의 이름을 내걸고 선보이는 '2PM쇼'가 첫 촬영을 했다.

'짐승돌' 2PM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PM은 이번 '2PM쇼'를 통해 여섯 멤버가 모두 출연해 진행까지 하며 예능 정복에 도전한다. 이번 쇼는 기존 짐승돌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2PM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평소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했던 2PM의 모습들을 촬영 현장에서 직접 의뢰받아 반영할 예정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첫 촬영에서 2PM은 시청자 의견과 멤버들의 생각을 더해 기획회의를 했다. 첫 번째 메인 MC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2PM 멤버들은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한편, 첫 촬영을 마친 '2PM쇼'는 7월 초부터 케이블TV SBS플러스와 SBSE!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2PM ⓒ SBS 플러스 제공 ]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