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8 18:45 / 기사수정 2011.06.18 18:4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배우 이건주가 E체널의 다이어트 프로그램 '다이어트 리벤저'에서 첫 번째 탈락자로 선정됐다.
다른 도전자들이 일주일간 평균 7kg을 감량한데 반해, 이건주는 5.5kg로 가장 적은 체중 감량을 기록해 프로그램의 룰에 따라 최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탈락자로 선정된 이건주는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만들어 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라며 "계속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 힘들더라도 웃으면서 하자"는 마지막 인터뷰를 남겼다.
'한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이 역으로 인기를 얻었던 배우 이건주는 성인이 된 이후에는 체중이 120kg까지 불어났다.
이건주는 '다이어트 리벤저' 첫 회 방송에서 뚱뚱한 외모 때문에 섭외가 들어오지 않는다며 심한 말로 모욕감과 상처를 준 소속사 이사를 복수의 대상으로 꼽아 화제가 됐었다.
한편, 이건주가 출연한 '다이어트 리벤저'는 다이어트에 '복수'의 형식을 더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이건주 ⓒ 다이어트 리벤저 캡처 ]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