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미모 비결 있었네 "하루에 물 8L 마셔…주변서 내게 '하마'라고"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지현이 남다른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0일 박지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유튜브 채널에는 '지현이가 LA까지 챙겨온 필수템? (feat. 왓츠인마이파우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미국 LA에서 아침을 맞은 박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현은 발레하러 호텔 피트니스에 갈 준비를 했다. 

평소 발레를 취미를 둔 박지현은 "LA 오기 직전에 발레복을 주문했는데 뜯지 않고 여러분께 보여드리려고 가져왔다"며 언박싱을 시작했다. 각양각색 발레복을 꺼내든 박지현은 "너무 예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발레복은 노출이 많다. 운동을 하면서 저의 몸 곳곳을 보고 바른 자세를 잡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발레를 시작한지 3년 됐다는 박지현은 "저도 원래 이렇게까지 유연하지 않았는데 꾸준히 하다 보니 유연해지더라"라고 팬들에게 발레를 추천했다.



숙소로 돌아온 박지현은 파우치 안에 든 소지품을 소개했다. 파우치에는 보디제품, 스킨케어, 괄사, 향수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다. 특히 박지현은 귤 모양 핀을 꺼내며 "(박)규영 언니랑 제주도 놀러 갔을 때 산 머리핀이다. 화장할 때 주로 사용한다"며 애정을 보였다. 

그렇게 소지품을 소개하던 박지현은 "말을 너무 많이 했더니 목이 건조하다"며 물을 마셨다.

그러면서 "저는 물을 진짜 많이 마신다. 세보지는 않았는데 한 7~8L 마신다. 근데 그렇게 많이 마셔도 몸에 안 좋다고 하더라. 주변 친구들이 저한테 하마라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무엑터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