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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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훈훈했던 전통 혼례 촬영 현장…유쾌한 비하인드컷

기사입력 2023.07.20 10:05 / 기사수정 2023.07.20 10:0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를 비롯한 킹그룹 육 남매의 유쾌한 휴식 시간이 포착됐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을 중심으로 오평화(고원희), 강다을(김가은), 노상식(안세하), 이로운(김재원)이 인센티브 여행을 계기로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가운데 주말 밤을 시원한 웃음으로 물들였던 배우들의 남다른 조화가 담긴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낸다.

먼저 남다른 비주얼 합을 자랑하는 이준호와 임윤아의 전통 혼례 사진이 눈길을 끈다. 두 배우는 단아한 미소를 머금고 혼례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감탄을 부른다.



지난 7회에서 천사랑이 구원에게 호텔리어의 마음가짐을 알려줬던 테이블 세팅 장면의 뒷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탄탄한 연기 합으로 극 중 구원과 천사랑 사이의 간지러운 떨림을 표현해낸 것. 눈빛만으로도 다양한 메시지를 주고받는 배우들의 열연에 현장에서도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천사랑을 설레게 만든 구원의 박력 스킨쉽 현장도 포착됐다. 캐릭터 간의 티키타카를 살리기 위해 호흡을 주고받는 배우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서려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해피 바이러스 킹그룹 육 남매의 단란한 한때도 웃음을 유발한다.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임윤아, 고원희, 김가은의 환한 미소는 작품 속 둘도 없는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삼총사와 똑 닮아있다. 여기에 하극상과 우정을 오가는 이준호와 안세하의 극과 극 미소도 시선을 끌어당긴다.



함께 찍은 단체 사진에서도 일도, 사랑도 '으쌰으쌰' 힘내고 있는 육 남매의 남다른 에너지가 느껴진다. 장면 하나, 대사 하나에도 많은 고민을 거듭하는 배우들의 노력에 힘입어 '킹더랜드' 속 인물들의 관계도 더욱 다채로운 빛깔을 띨 예정이다.

'킹더랜드' 11회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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