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옥스포드로 변신, 소희 "오빠 믿어도 되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그룹2PM 멤버 옥택연이 옥스포드로 변신해 2집 'HANDS UP(핸즈업)'의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의 미친짓! ! 누가 옥스포드를 말릴 것인가. 과연 지금 녹음하고 있는 이 아리따운 여성은 누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옥택연이 올린 영상에는 원더걸스 소희가 녹음실에서 감정을 싣고 "오빠 믿어도 되지?" 라는 말을 반복해서 녹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소희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흰 셔츠 차림으로 내레이션을 녹음했다.

또한 옥택연은 게시글의 태그 키워드로 '내가 바로 옥스포츠다', '티저', '스포', ,원걸 소희', '오빠 믿어도 되지?' 등을 함께 등록해 이 영상이 2PM '핸즈업' 티저의 스포일러임을 암시했다.
 
택연이 자신을 지칭한 '옥스포드'라는 말은 옥스포드는 스포를 하는 옥택연의 별칭으로 추정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희 완전 오랜만이다" "노래 완전 기대되는데?" "옥스포드 짱"이라며 '핸즈업'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였다.
 
[사진 = 소희 ⓒ 택연 미투데이 캡처]

박혜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