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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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팀명? 처음엔 독특하다 생각…지금은 애착" (최파타)[종합]

기사입력 2023.07.18 15:30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제로베이스원이 데뷔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최근 타이틀곡 'In Bloom'으로 데뷔한 제로베이스원(ZEROBASESONE)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다국적 그룹으로 유명하다. 이날 최화정은 "한국에서 부모님의 걱정이 많았을 것 같다. 꿈을 많이 밀어줬는가"라고 질문했다.

장하오는 "부모님께서 가수라는 직업이 힘들 거라고 하셨다. 힘들면 많이 쉬라고 응원해 주셨다"라고 답했다. 매튜는 "가수를 너무 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응원해 주셨다. 근데 힘들면 언제든 돌아오라고 해주셔서 마음이 편했다"라고 따뜻한 일화를 전했다.

리키는 "아빠께서 많이 반대하셨다. 근데 아빠 친구분들께서 '너희 아들은 너무 잘생겨서 무조건 이 일을 해야 해'라고 해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제로베이스원 팀명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최화정이 '제로베이스원' 팀명 의미에 대해서 질문하자, 성한빈은 "'초심'이라는 단어로 만들어졌다. 초심과 긴장을 잃지 않고 팬들을 만나러 가자는 의미"라고 팀명에 관해 설명했다.

실제 제로베이스원은 팀명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끌었다. 박건욱은 "파이널 도중에 팀명을 전해 들었다. 처음에는 이름이 길고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름의 설명을 들으니, 의미가 깊어 애착이 생긴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타이틀 곡 또한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장하오는 "흔들리지 않고 피어나는 꽃은 없다. 이처럼 제로베이스원도 아직 불완전하지만, 최선을 다해 팬을 향해 달려간다는 의지를 표명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최화정은 "데뷔하고 나서 첫 무대에 섰을 때 너무 좋았을 것 같다. 첫 무대 때 어땠나"라고 소감을 물었다.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은 입을 모아 벅차올랐던 당시 감정을 설명했다. 박건욱은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첫 무대를 했는데 처음으로 팬분들의 호응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감동하였던 당시를 설명했다.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은 이날 데뷔의 풋풋함을 한껏 보여줬다. 타이틀 곡 'In Bloom'이 나오자, 음악 송출 도중 말소리가 새어 나갈까 봐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기도.

제로베이스원은 현재 벅참과 감사함, 그리고 바쁨의 연속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 최화정의 파워타임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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